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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인천시장관사를 개조하여 시민공간으로 만든 긴담모퉁이집을 방문했습니다.~2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2층 차창넘어로는 오래된 저택에서 자란듯한 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는데 반해서 집주인들은 보상금을 받고 이주를 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넘어로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는 인천항구 근처 동네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1층보다는 2층이 좀더 전형적인 일본식 가옥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근대서양화가 걸려있는 2층은 다다미가 깔려있는데 무언가 묘한기분이 듭니다.2층 큰방에는 천장에 서양식 크리스탈 전등이 달려 있습니다.2층에는 작은방이 있고 그 작은방안에 작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우리나라 가옥과는 다르게 일본식 가옥은 묘하게 폐쇄적이라는 기분이 들었습니다.1층으로 내려 갔습니다.1층 앞에는 정원에 있는데 긴담모퉁이집 전면을 볼수 있고 일본식 졍원으로 보이는 마당도 산책할수 있습니다.1층..
옛 인천시장관사를 개조하여 시민공간으로 만든 긴담모퉁이집을 방문했습니다.~1 드디어 최근에 인천시민에게 개방된 긴 담모퉁이집을 방문했습니다.오래된 향나무가 심어져 있는 긴 담모퉁이 집은 확연히 서양식 가옥과 우리나라의 한옥과는 다른 일본식 가옥이 합쳐져 있다는 생각까지는 아니더라도 뭔가 독특한 구조로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일층에 들어가자 인천 중구 신흥동에 긴 담모퉁이집이 어떻게 자리를 잡았고 관사로 활용이 되었다가 민간인 거주주택이 되었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1층에는 서는 마당을 볼 수 있는데 꽤 넓은 것 같습니다.의외로 집안에 아궁이가 있습니다.과거 이곳을 사용한 집주인 어떤으로 살림살이를 꾸몄는지에 대한 사진도 있습니다.1층은 도서관 및 영상실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좁고 가파른 계단을 통해서 2층으로 향했습니다.
인천 중구 신포동 개항로부터 옛 인천 시장관사를 개조한 긴담모퉁이집까지 걸어갔습니다. 옛 인천시장 관사를 개조하여 문화공간인 긴담모퉁이집을 방문하기 위해서 동인천역에서 버스를 타고 신포시장 입구에서 내려서 개항로 방향으로 걸었습니다. 때마침 답동성당 주차시설 및 공원시설이 마무리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답동성당으로 가는 골목길은 좁고 한적합니다.이번에는 인천 중구 동인천~신포동 시내를 가로로 가로지르고 동구 배다리거리로 향하는 도로인 개항로로 갔습니다. 최근에는 이렇게 개항로 부활 플랜카드도 걸어놨습니다.개항로에 사람이 찾아오면서 이렇게 새건물이 들어서는것 같습니다.6월달 초여름 더위 때문인지 몰라도 개항로 거리가 한적합니다.답동성당과 인천 성산교회를 지나서 율목공원 골목길을 걸었습니다.율목공원 일대 즉 인천 중구 율목동에는 오래된 고급주택들이 있는데 인천의 중심지였던 과거 이곳에 일본인 ..
봄비치고는 많은비가 내린 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에 다녀왔습니다. https://sdh622.tistory.com/473 https://sdh622.tistory.com/474 비오는 날의 송도국제도시 센트럴 파크역 일대 풍경입니다.~2 sdh622.tistory.com지난번이라고 하지만 2년전에 봄비가 내리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풍경사진이 괜찮게 나온것 같아서 인천 지하철 1호선 전철을 타고 센트럴파크역에서 내렸습니다. 비는 꽤 많이 오고 오랫동안 내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에서는 바닷바람인지 몰라도 바람이 꽤 거칠게 불고 있습니다.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입구입니다.인천 송도국제도시의 상징인 트라이보올입니다. 바람이 거칠게 불어서 물결이 꽤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많은비가 내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를 전부 걷기에는 ..
오래만에 찾아간 인천 중구 칼국수 식당 개성집입니다. 하버파크호텔에서 식사를 못해서 이번에는 인천 중구 개항누리길에 있는 개성집이라는 식당에 갔습니다.개성집은 칼국수 식당으로 인천 신포동에 있는 오래된 식당 중에 한곳입니다.찜만두와 칼만두를 주문하니 반찬과 보리밥이 나왔습니다. 물가가 올라서인지 예전처럼 꽁보리밥에 야채를 주지 않습니다.먼저 찜만두가 나왔습니다. 가격은 오르지 않은것 같은데 물가가 올라서인지 만두갯수가 줄어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맛은 있습니다.칼만두는 여전히 양이 풍부하고 국물은 바지락으로 내어서인지 시원합니다. 면은 쫄깃합니다. 게다가 만두 2개가 들어서 꽤 만족스럽게 식사를 할수 있습니다.
경인선 종점인 인천역부터 베스트 웨스턴하버파크호텔까지 걸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우연히 베스트웨스턴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 특산물로 만든 요리를 판매한다는 소식을 읽고 인천역에서 내려서 하버파크호텔까지 걸었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의 상징인 패루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봄비치고는 많은 비가 내려서인지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제물량로 바로옆에 과거 인천앞바다에서 어업을 하는 어부들에게 다양한 어구를 팔았던 가게들이 모여있단 항미단길을 걸었습니다.항미단길 너머에는 과거 있었던 호텔 폐건물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항미단길에는 공방 및 카페가 자리하고 있고 어구를 팔았던 가게들은 거의 없거나 문을 닫은 상태입니다.인천 한중문화관과 인천.화교역사관을 지나갔습니다.과거 물류창고를 개조한 복합문화공간인 인천아트플랫폼과 인천 중구청 앞 사거리를 지나갔습니다.드디어 목적지인 베스트웨스턴..
5월달 한낮 바닷바람을 맞으며 인천 무의도 해양관광탐방로를 걸었습니다. 인천 중구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남쪽에는 해상관광 탐방로라는 무의도 해안암석해변을 볼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이길을 걸으며 무의도 해변의 기암괴석을 볼수 있는데 때마침 밀물시기라 그런지 무의도 해상 관광탐방로 다리 아래에는 바닷물이 펼쳐져 있습니다. 갯벌 때문에 물이 남해안이나 동해안보다는 맑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물이 옥빛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5월달 봄 한낮이지만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 때문에 날씨가 시원한편이었습니다. 바람을 맞으며 도착한 무의도 해안가에는 많은 사람들이 무의도 자연을 감상하고 있었습니다.
5월달 봄 오전시간 인천 중구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풍경입니다. 무의도 전설을 표현한 조형물입니다.하나개 해수욕장에 피어난 해당화입니다.유명 드라마 천국의 계단 무대세트장입니다.하나개 해수욕장에 있는 한 장소에서 모임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무의도의 명소인 하나개 해수욕장을 갔습니다. 낮에는 서서히 더워져서인지 주말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하나개 해수욕장에 왔습니다. 방문한 많은 사람들이 텐트를 치거나 혹은 펜션에 짐을 풀어놓고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인천 앞바다 풍경을 즐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