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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기'로 말린 굴비는 옛말… "이젠 부세 써요" https://www.jnilbo.com/m/view/media/view?code=2021090817432486618 '참조기'로 말린 굴비는 옛말… '이젠 부세 써요' 추석을 10여일 앞둔 9일 영... www.jnilbo.com
[박상현의 끼니] 중국식 부세 간장조림 ‘홍소황화어 http://www.kookje.co.kr/mobile/view.asp?gbn=v&code=1700&key=20211201.22021008967 [박상현의 끼니] 중국식 부세 간장조림 ‘홍소황화어’ 조기는 조선시대 500년 동안 가장 사랑받은 생선이다.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조기는 봄이 되면 한반도 서해안을 따라 회유했다. 봄의 서해바다는 조기잡이 배들로.. www.kookje.co.kr 조기는 조선시대 500년 동안 가장 사랑받은 생선이다.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조기는 봄이 되면 한반도 서해안을 따라 회유했다. 봄의 서해바다는 조기잡이 배들로 장관을 이루었다. 조기 떼를 좇느라 육지로 돌아올 여유가 없었다. 바다 위에서 수백 척의 배가 모여 거래가 이뤄졌으니 이를 ‘조기파시’라 했다. 봄에 잡은..
인천광역시 부평구의 역사를 알수 있는 부평역사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기증 유물실 및 야외전시장) 2층을 다 관람하면 마지막으로 관람하는곳이 기증유물실과 특별전시실입니다. 특별전시실은 막아놓고 있어 기증 유물실로 향했습니다. 기증유물실은 인천 부평사람들이 기증한 물건을 받아서 전시하는곳이라 할수 있습니다. 과거 부평지역에 있었던 음악클럽에서 기증받은것으로 보이는 드럼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우선은 부평에 과거를 기록한 사진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부평에 있었던 화랑농장 물건과 사진 그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다음은 한하운시인과 관련된 물건과 시집 등이 있었습니다. 인천 동구의 오래된 동네에도 있는 다방에서 사용한 물건들입니다. 부평구 최후의 달동네인 열우물마을을 기록한 사진과 그림, 열우물 마을 달동네의 흔적을 간직한 물건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밖에 산곡동 검정사택과 부평구 부평역 번화..
인천광역시 부평구의 역사를 알수 있는 부평역사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부평역사실) 농경문화실을 나와서 본격적인 부평구의 역사를 알수 있는 부평역사실에 왔습니다. 부평지역에 거주했던 양반가문 관련 책 외에도 인천 녹청자 유물이 있는데 녹청자는 서구쪽이 아닌가 싶습니다. 과거 조선시대 후기 정조임금도 부평지역에 행차를 한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인천 부평지역이 역사적인 사건의 중심지가 된것은 일제시대 특히 일제가 만주침략을 한 이후 인천 부평지역에 대규모 공업생산시설을 만들면서부터라고 할수 있습니다. 일본 미쓰비시그룹을 중심으로 굉장히 다양한 물건들이 인천 부평지역에서 생산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재개발로 철거되어 없는 미쓰비시 사택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해방 이후에는 부평지역은 미군부대가 조성되었는데 수없이 많은 미국물건들이 부평 미군부대를 중심으로 흘러들었고 이를 통해서 인천 부평만의 ..
인천광역시 부평구의 역사를 알수 있는 부평역사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농경문화실 관람) 지하철7호선 삼산체육관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인천 부평구 삼산동 한가운데에 위치한 인천 부평역사박물관에 도착을 했습니다. 야외전시장에 공원 박물관 규모를 생각하면 동네박물관 치고는 제법 규모가 큰편입니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1층은 기증유물실, 특별전시실 2층은 농경문화실과 부평역사실이 있는데 우선 부평역시실보다 과거인 농경문화실부터 관람을 했습니다. 과거 조선시대만 하더라도 부평구 일대는 벼농가를 짓는 한양근교 곡창지대였던것 같습니다. 벼농사를 주로 지는곳이라 그런지 농기구와 계절에 따른 생활 농사준비에 대해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농경생활 부분을 지나자, 부평지역에 희노애락과 생로병사에 관한 조선시대 유물들을 안내문과 함께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부평지역은 역사적 사건의 중심지는 아니지만 곡창지대라 ..
부평역사박물관을 관람하고 나서 벚꽃이 거의다 떨어진 인천 부평구 서부간선수로에 다녀왔습니다 인천의 대표적인 벚꽃명소라고 하는 인천 부평구 서부간선수로의 벚꽃은 거의 다 떨어졌습니다. 확실히 부평구 삼산동 일대는 햇빛이 잘드는 평야지대인만큼 서울이나 인천의 다른동네보다도 빨리 벚꽃이 피고 지는것 같습니다. 인천 부평구 삼산동 한가운데에서 시작한 서부간선수로는 별다른 발원지 없이 시가지 한가운데에서 시작을 해서인지 물이 고여있는것 같습니다. 벚꽃은 거의다 떨어졌지만 간선수로를 따라서 목수천교 방면 북쪽으로 걸었습니다. 목수천교 방면으로 걸으니 신도시 아파트단지 내에 오래된 아파트들이 있는데 재건축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간선수로 산책로를 따라서 걸으니 오래된 다리와 함께 안내판이 나옵니다. 농업용 교량이라는 안내판이 있는것을 보아서 과고 이곳이 벼농사를 짓던 들판이라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물론 부평..
부평역사박물관을 관람하고 나서 인천 부평구 서부간선수로에 다녀왔습니다~1 부평역사박물관을 관람하고 나서 인천 부평구 일대를 흐르는 국포천에 내려갔습니다. 역사박물관 근처에서 굴포천은 청천천과 합류를 하고 있습니다. 굴포천은 삼산동 내에서 동쪽방면으로 흐르고 있는데 부천에서 북쪽으로 흐르다가 인천시 계양구 계양3동에서 아라뱃길과 만나는것 같습니다. 수변로를 따라서 인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알려진 인천 부평구 삼산2동 서부간선수로로 향했습니다. 주변에 삼산타운 아파트단지와 신정미소지움 아파트단지가 있는데 워낙 계획이 잘된 신도시에 녹지와 공원이 풍부해서인지 인천이라는 대도시 동네답지 않게 조용하고 쾌적하면서도 뭔가 동네가 방문객들러 하여금 감싸는 그런 포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삼산사거리를 지나서 마침내 인천 서부간선수로를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서부간선수로의 벚꽃은 거의다 떨..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에 가기 위해서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에서 버스를 탔습니다. 인터넷에서 인천 관련 정보를 찾던중 인천광역시 부평구의 역사를 알수 있는 부평역사박물관이라는 곳을 찾았습니다. 서울에서 동인천방면 특급급행열차를 타고 경인선~인천지하철1호선~지하철 7호선을 타고 삼산체육관 역에서 내렸습니다. 삼산체육관역 근처는 부평과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동이라는 곳의 경계지역 같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부천쪽은 부천시민문화동산, 부천영상단지, 한국만화박물관, 한옥체험마을, 상동호수공원이 있었고 인천 부평구 삼산동에는 삼산체육관이 자리하고 있는데 타지인이 보기에는 인천 부평구 삼산동과 부천간에 뚜렸한 경계가 없어서 그저 커다란 계획 도시에 아파트단지만이 눈에 띄는것 같습니다. 버스정류장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정류장에 내리니 부평구 일대를 흐르는 굴포천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한적하고 녹지가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