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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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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갈리는 돈까스 스타일..jpg https://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2210170075029370&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pos=&sig=h6jcGY2gi3HRKfX2h4aXHl-g5mlq 취향 갈리는 돈까스 스타일..jpg : MLBPARK 둘 다 좋음 ㅋ mlbpark.donga.com
롯데백화점 본점 분지로에서 특상 로츠가츠 세트를 먹었습니다. 안즈 대신해서 생긴 돈까스 전문점 분지로에서 특상 등심가츠(2만3천원)을 먹었습니다. 고기를 좋은고기를 써서인지 육즙이 넘치고 부드러운 고기가 인상적입니다. 돈까스의 가루옷이 바싹한 대신에 부드러운것도 인상에 남습니다. 소스도 직접 만들어서인지 향이 좋고 맛도 시중에서 판매를 하는것보다 훨씬 맛이 있습니다. 우동은 면이 가는편인데 가락우동 면에 적응이 되어서인지 돈까스에 비해서 인상적이지 않습니다.
인천을 대표하는 경양식 식당 중에 한곳인 잉글랜드 왕돈까스에서 반까스를 먹었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점심 11시30분에 맞춰서 경인선 동인천역 근처에 위치한 잉글랜드 왕돈까스에 방문을 했습니다. 잉글랜드 왕돈까스는 건물2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픈시간에 맞춰서 대기석에서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니 어느새 11시30분이 되었습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식당안은 생각보다도 꽤 넓게 되어 있습니다. 가운데에는 분수대가 있고 여기저기 인테리어가 화려하게 되어 있습니다. 왕돈까스 및 무한 리필집 답지 않은 실내에 즐거운 서양 음악도 나오고 있어서 분위기가 좋습니다. 뭔가 고급스러운 분위기입니다. 샐러드, 음료수, 반찬, 아이스크림 등은 무한리필로 되어 있습니다. 메뉴판에서 생선까스와 돈까스 두가지를 동시에 먹을수 있는 반까스(1만4천원)을 주문했습니다. 자율배식..
8월달 무더운 여름날 인천 중구 백령도 및 대청도 해산물요리를 판매하는 백령도 어화에서 물회국수를 먹었습니다. 지난번에는 백령도어화에서 해삼덮밥과 성게비빔밥을 먹었다면 이번에는 물회국수를 도전했습니다. 백령도 어화는 인천 중구 개항누리길에 위치힌 40년 역사의 해산물 요리식당으로 백령도 및 대청도 해산물을 인천 육지 시가지로 가져와 요리하는 식당입니다. 백령도 어화 내부 모습입니다. 실내에 들어가면 백령도 풍경사진이 걸려 있습니다. 백령도 사람들이 운영하는 식당이라면 거의다 이렇게 백령도 사진이 걸려 있습니다. 메뉴판에서 물회국수(1만5천원)를 주문했습니다. 반찬이 나왔습니다. 조금더 기다리니 물회국수가 나왔습니다. 육수에 얼음은 없고 소면을 따로줍니다. 빨간 육수에 해산물과 야채들이 인상적입니다. 그냥 주는것보다도 따로 주는것이 나은것 같습니다. 해산물에는 광어로 보이는 흰살생선회와 익힌 새우, 성게알, 멍게를..
인천 중구 신포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신포 수제 돈까스에서 왕돈까스를 먹었습니다. 원래는 잉글랜드 왕돈까스에 갈려고 했는데 문을 닫아서 인천 중구 신포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신포 수제 돈까스에서 왕돈까스(1만1천원)을 먹었습니다. 식당 안은 굉장히 넓고 샐러드, 수프, 단무지, 음료수, 김치 등은 무한 리필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크림스프 맛이 좋아서 3번은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스프를 먹으니 왕돈까스가 나왔는데 돈까스 1장 그리고 반이 나왔습니다. 돈까스는 경양식 돈까스 방식으로 주변 경양식 돈까스에서 어느정도 영향을 받은것 같은데 직접 만들어서인지 맛있었습니다. 다만 밥이 매우 적어서 그것은 아쉬운점입니다.
백령도 냉면을 판매하는 백령면옥에서 돼지고기 수육과 물냉면을 먹었습니다. 인천에는 짜장면 쫄면에 이어서 인천 냉면이라는 차가운 면요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평양냉면의 경인면옥, 함흥냉면의 부평 함흥냉면, 차이나타운 중국집에서 내놓는 중국냉면, 세숫대야냉면 등이 있지만 그래도 인천냉면을 대표하는 요리는 백령도 냉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백령도에 가면 백령도 냉면을 판매하는 식당들이 있지만 백령도 사람들이 인천 시가지로 나와서 백령도 냉면을 판매하는 식당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백령면옥이 경인선 제물포역 근처에 있습니다. 냉면의 계절 여름(?)을 맞이하여 경인선 제물포역에서 내려서 백령도냉면을 판매하는 백령면옥으로 갔습니다. 여름이라 그런지 냉면을 먹으려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실내 사진을 찍을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백령도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들이 그러하듯이 백령면옥 내부에도 백령..
인천 중구 원도심에 있는 유명 경양식 식당인 씨사이드에서 돈까스 정식을 먹었습니다. 인천 중구 원도심 번화가인 신포동과 동인천역 일대에는 오래전부터 자리잡은 경양식 식당들이 몇군데 있습니다. 잉글랜드, 씨사이드, 등대, 이집트 등 여러군데가 있지만 그중에 씨사이드에 가서 돈까스정식(1만4천원)을 먹었습니다. 씨사이드 출입구입니다. 씨사이드 내부는 꽤 오래된 경양식 식당인것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돈까스 정식(1만4천원)을 주문하니 단무지, 김치, 샐러드, 스프가 나옵니다. 그리고 빵과 밥 둘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포크, 나이프, 수저등이 마치 격식있는 서양식 레스토랑을 지향하는것 같은데 시대 흐름 때문에 외식업 트렌드에서 밀려난것은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스프맛은 대체로 괜챃은편입니다. 샐러드 그릇이 인상적입니다. 전체적으로는 샐러드소스가 묽은편인것 같습니다. 드디어 밥과 ..
인천 중구 신포동에 위치한 오래된 일식집인 명진일식에서 장어정식을 먹었습니다. 인천 중구 신포동에는 오래된 일식집들이 몇군데 존재를 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인천에서 중심지 역활을 했기 때문이라 할수 있습니다. 인천 중구 개항누리길 근처에 있는 명진일식도 그중 한군데라 할수 있습니다. 그동안 단순히 지나가기만 했는데 이번에는 명진일식에서 장어구이 정식(3만원)을 먹었습니다. 명진일식 외관입니다. 오래된 일식집 치고는 깔끔하고 세련된 편인데 몇년전에 내외부를 수리했다고 합니다. 안에는 단체손님 방이 있고 테이블도 몇군데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고급 요릿집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테이블에 앉자 종이와 수저세트 보리차 손수건을 내줍니다. 장어구이 정식(3만원)을 하나 주문하니 반찬과 쌈채소, 생강채, 장어구이를 내줍니다. 일식집인데도 불구하고 반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