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야기 (172)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천 중구 개항누리길 근처에 위치한 개성손만두와 메밀소바전문점에서 냉모밀(8천원)을 먹었습니다. 개항누리길에 위치한 개성손만두메밀소바 전문점에서 냉모밀 국수(8천원)를 먹었습니다. 만두 전문점이라 그래서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도 육수가 시원하고 메밀면도 맛과 향이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나중에 인천 현지인들에게 얘기를 들어보니 인천 중구 신포동에 위치한 모밀국수 전문점 청실홍실 모밀국수보다도 낫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인천 냉면에는 평양냉면, 함흥냉면, 백령도냉면, 세숫대야냉면, 중식냉면 외에도 모밀국수가 확고히 자리를 잡는것 같습니다. 인천 중구 신포동과 개항누리길 중간에 위치한 일미정에서 육개장 한그릇을 먹었습니다. 원래는 모밀국수로 유명한 청실홍실을 갈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다른곳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신포동과 개항누리길 중간에 위치한 예전에 방문한 일미정으로 갔습니다. 이집이 오래된 인천 중구 불고기 및 육개장 맛집이라고 합니다. 식당 안으로 들어가자 당연히 오래된 식당 내부가 펼쳐져 있습니다. 불고기를 먹을까 싶었는데 2인분 이상이라 육개장(8천원)을 하나 주문을 했습니다. 육개장 한그릇이 나왔습니다. 한끼 식사러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육개장에 공기밥을 말아서 먹었습니다. 육개장에는 소고기를 비롯하여 당면 야채등이 들어 있습니다. 왜인지는 몰라도 육개장도 그렇고 반찬이 전반적으로 단맛이 있는것 같습니다. 인천 옹진군 서해5도 백령도 및 대청도 해산물을 요리 판매하는 백령도 어화에서 성게비빔밥을 먹었습니다. 백령도 및 대청도 해산물을 요리해서 판매하는 인천 중구 백령도 어화에서 성게 비빔밥(1만5천원)을 먹었습니다. 지난번에는 해삼덮밥을 먹었다면 이번에는 백령도산 성게알 비빔밥을 먹었는데 입에서 사르르 녹는 눅진한 맛이 인상적입니다. 반찬으로는 백령도산 말린까나리 볶음과 운이 좋은지 간장 꽃게장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국으로는 자연산 굴과 성게가 들어간 미역국이 나욌습니다. 인천 중구 신포동 개항누리길 근처에 있는 백령도 해산물요리를 판매하는 백령도어화에서 해삼덮밥을 먹었습니다. 백령도 어화 외관입니다. 수조에는 백령도와 대청도에서 잡은 해산물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해삼과 전복이 눈에 띕니다. 내부는 단조롭고 깔끔합니다. 벽면에는 백령도 사진과 그림이 걸려 있습니다. 메뉴표입니다. 여기서 해삼덮밥(1만원)을 주문했습니다. 밑반찬과 해삼덮밥이 나왔습니다. 밑반찬에서 양미리볶음이 눈에 들어옵니다. 백령도에서 액젓으로 담그는 양미리가 맞습니다. 맛은 멸치와 비슷하면서도 씁쓸한맛이 납니다. 해삼덮밥과 밑반찬입니다. 해삼에 해삼내장 멍게에 야채가 들어가 있습니다. 초장에 비벼서 먹었습니다. 백령도 해삼은 오도독 씹히는맛이 양식해삼보다 강합니다. 아는 분에게 얘기를 들으니 백령도 해삼은 다른지역 해삼보다도 단단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해삼내장맛 때문인지 덮밥 맛이 진한맛이 강합니다... 인천에서 가장 맛있는 칼국수집으로 생각되는 해안칼국수에 다녀왔습니다. 인천 아트플랫폼과 한국근대문학관 근처에는 해안칼국수라는 오래된 칼국수집이 있습니다. 무려 1979년에 시작을 했다고 합니다. 가격표를 봅니다. 요즘같은 시기에 가격이 착합니다 칼수제비와 만두를 주문했습니다. 실내는 단촐하면서도 깔끔합니다. 먼저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바지락 칼국수입니다. 배추김치 및 부추김치 반찬과 간을 조절하는 고추절임이 나왔습니다. 정통적인 바지락 칼국수입니다. 국물을 맛봅니다. 묵직하거나 가볍지 않은 중간정도의 바지락 육수의 국물맛입니다. 면은 부드럽습니다. 만두는 직접 만든 만두맛인데 납작만두라 아쉽습니다. 바지락도 싱싱한 바지락을 쓴것 같습니다. 만두를 추가로 주문을 했습니다. 납작한 삶은 물만두는 육수로 삶은것 같습니다. 만두를 간장에 찍어먹었습니다. 맛이 있는데 납작하고 작은.. 인천 중구 개항누리길 근처 중화루에서 삼선짜장면을 먹었습니다. 중화루 외관입니다. 중화루 현관에 있는 음식모형과 장식품입니다. 나름 역사가 있는 중국집인만큼 여러가지 중국풍의 소품이 있습니다. 원래는 중국냉면을 먹고자 했지만 메뉴에 없어서 삼선짜장면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중화루 실내모습입니다. 어항도 있고 현관처럼 중국풍의 장식품이 있습니다. 삼선짜장면(9천원)이 나왔습니다. 간짜장면 형식으로 나옵니다. 면은 쫄깃한 노란면이 아닌것이 인상적입니다. 면위에 삼선짜장소스를 붓습니다. 양은 꽤 많은편입니다. 삼선짜장이라 새우, 오징어, 쭈꾸미가 들어가 있습니다. 원래는 진귀한 해산물인 삼선을 의미하는것이 아닌 아닌 일반적인 해산물이 들어가는것이 삼선짜장면, 삼선짬뽕이 되었지만 진한 짜장소스에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인천 중구 개항누리길에 위치한 개성집에서 칼만두를 먹었습니다. 인천 중구 개항누리길에 위치한 오래된 칼국수집중에 하나인 개성집에서 칼만두를 먹었습니다. 칼만두는 손만두와 칼국수를 합친것으로 바지락칼국수에 만두를 넣은것이라 할수 있습니다. 집적 만든 만두는 참기름향이 나며 충분히 맛있었습니다. 칼국수는 탄력이 적당히 있었으며 바지락 육수라 그런지 국물이 시원했습니다. 서울 종로구 종각역 근처 종로타워 지하 바비레드에서 매운 갈비 크림 파스타를 먹었습니다. 종로타워 지하 식당가 크리스탈 드래곤 근처에는 바비레드라는 파스타를 판매하는 식당이 있습니다. 이곳에 사람이 많아서 맛이 어떨까 궁금했는데 최근에 면요리 연습을 하고 있어서 참고삼아 바비레드에서 매운맛 갈비찜 크림파스타를 한그릇 먹었습니다. 적미로 만든 밥은 무한리필이 되었으며 밥맛은 일반적인 흰밥과 별차이가 없었습니다. 다만 파스타의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양(?)을 채워주기에는 충분했으며 파스타크림소스에 비벼먹으면 배가 더욱 부르게 되는것 같습니다. 면은 탱탱하고 크림소스는 일반적인 크림소스에 매운맛이 더해진맛인데 매운맛을 조절이 가능하니 매운맛을 싫어하면 약하게 맴게 해도 될것 같습니다. 소갈비는 일반적인 소갈비찜맛인데 크림소스나 면과 잘 어올리는것 같습니다. 야채는 브로콜리와 파프리카 그리고 양파였는.. 이전 1 ··· 3 4 5 6 7 8 9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