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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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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먹이든 찍먹이든 완벽한 맛…대반점파 탕수육 찾아가려면? http://www.kookje.co.kr/mobile/view.asp?gbn=v&code=0500&key=20190728.99099013546#20190728.99099013546i1.jpg 대반점파 탕수육 달인이 화제다. 28일 방송된 SBS ‘생활의달인’에서는 인천 중구에 위치한 전통의 맛집을 이끌고 있는 대반점파 탕수육달인(남/61세)을 ‘알현’했다. 사대문파에 필적하는 중국과 대만을 평정한 대반점파 대사부인 달인은 40여년의 경력을 자랑한다. 대반점파 탕수육달인의 가게를 찾은 단골들은 “다른 탕수육 가게와 다르다. 전통의 맛이 느껴진다” “차이나타운도 있지만 여기가 더 맛있다” “100년이고 200년이고 계속 지켜졌으면 하는 맛집”이라고 극찬을 쏟아낸다. 대반점파 탕수육은 부어먹든 찍어먹든 고기..
서울 이태원 두바이 레스토랑에서 램만디를 먹었습니다. 서울에서 다양한 외국인들이 운영하는 식당들 중에 아랍인이 운영하는 두바이레스토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두바이음식 여러 메뉴 중에 램만디라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식 볶음밥을 먹었습니다 . 그리고 볶음밥 위에는 삶겨진 양고기갈비가 올려져 있습니다. 맛이 생각보다 담백합니다.
인천 연안부두 종합어시장에서 전어회를 먹었습니다. 인천 연안부두 종합어시장에서 가을을 상징하는 생선회인 전어회 한접시 5천원하는거 사먹었습니다. 제철이라 그런지 기름기가 많이 올랐습니다. 뼈를 발라내서 뜬 회라 그런지 온전히 전어살맛을 볼수 있었습니다. 전어회맛은 마치 전어구이를 생각하게 하는 기름지면서도 고소한맛입니다. 과장으로 참치나 방어뱃살이 부럽지 않은 그런 맛입니다. 신선도에는 별문제가 없는데 비린내가 조금 나는것은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름져서 마늘이나 고추와 같이 초장이나 막장에 찍어먹는것이 나았습니다.
인천 중구 신포동 진흥각에서 광동식 탕수육을 먹었습니다 제목그대로 진흥각에서 1민8천원을 내고 광동식 탕수육을 먹었습니다. 소스에 케찹과 파인애플이 들어간것이 광둥식 탕수육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일반 탕수육과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 돼지고기 등심을 길게 썬것에 튀김옷을 입히고 튀긴다음에 소스에 볶은것 같습니다. 고기튀김에 고기가 넉넉히 들어가서 먹을때에 만족감은 큽니다. 튀김옷은 얇고 바삭한 튀김옷이 아닌 쫄깃한 찹쌀탕수육스럽게 되었고 탕수육 소스는 케찹과 파인애플이 들어가 단맛과 신맛이 더욱 강해지고 감칠맛은 진해졌습니다.
만다복에서 백년 하얀짜장을 먹었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 만다복의 대표적인 메뉴인 하얀백년짜장입니다. 말로는 예전에 짜장면을 복원했다고 하는데 그렇게 짜장면 같지는 않습니다. 돼지고기 간것에 중국식 황된장을 넣고 볶은듯한 맛입니다. 강렬한 짠맛과 장의 투박한 맛 그리고 돼지고기의 맛이 어우러졌습니다. 장특유의 향을 없애기 위해서 마늘을 주고 비비기에는 다소 퍽퍽해서 육수를 조금 주는데 확실히 설탕이 없으니 강렬한 짠맛과 장의 투박한 맛 때문에 맛에 호불호가 갈리는것 같습니다.
인천시청 근처에 위치한 백령도식 냉면집인 우성냉면입니다. 백령도식 냉면 특유의 진한 사골육수가 생각이 나서 인천 시청 근처 우성냉면에서 물냉면과 돼지고기수육을 먹었습니다. 거친 메밀면과 진하면서 단맛도 나는 뽀얀 사골육수가 백령도식 냉면의 특징이라 할수 있습니다. 돼지고기 수육은 간장육수에 삶아져서인지 차슈같기도 하고 족발같은 맛이기도 합니다.
장군 닭요리 스토리: 장군 닭요리 좌종당계(左宗棠鷄)는 유구한 역사와 깊은 문화적 함의를 가지고 오래동안 전해내려오는 장수음식이다. 중국보다 외국, 특히 미국에서 더 유명한 호남풍의 이 닭요리는 청(淸)나라 후반의 장군인 좌종당의 이름으로 명명했지만 사실 좌종당이 아닌 다른 사람에 의해 개발, 전파되었다. 요리대가의 가문에서 자란 팽장귀(彭長貴)는 호남요리의 모양에 회양(淮揚)요리의 식재와 영남(嶺南)요리의 조리법을 접목하고 자신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곁들여 새로운 닭요리를 개발했다. 1950년 팽장귀는 대만의 한 맛집에서 주방장으로 일하고 있었다. 그 때 미 해군의 한 장군이 대만을 방문하는 중에 팽장귀의 음식점을 찾아왔고 팽장귀는 자신이 개발한 닭요리를 조리해서 올리면서 미 해군 장군을 존경하는 의미로 호남출신의 ..
인천 차이나타운 태화원에서 군만두와 인천향토짜장을 먹었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 태화원에서 군만두와 인천향토짜장을 먹었습니다 향토짜장에 새우 돼지고기, 가늘게 썬 야채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과거 인천의 옛날짜장처럼 다양한 야채가 들어간다는 조리법이지 인터뷰언급처럼 단가가 많이 들어가서인지 짜장의 춘장은 직접 만들지는 않는것 같은데 인터뷰 내용을 확인해야 겠습니다.